“ 아, 제 말은, 이렇게 완벽한 입학식은 처음이라고... ”
| 주소: 맨체스터 시 샬롯 스트리트 6번지 아래에서 세 번째 우편함, 폴록 양에게. 이름: 헨리 T. 폴록 | Henry T. Pollock 나이: 13세 생일: 1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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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살짝 곱슬거리는 흑발의 머리카락은 어깨죽지와 허리 정도까지 길게 길러,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준다. 살짝 두꺼운 눈썹, 긴 속눈썹 아래에는 짙은 흑안의 눈동자가 자리잡고 있는데 무표정이면 날카로울 인상을 늘상 짓는 웃는 얼굴로 둥글게 보이려 노력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교복은 항상 단정하게 차려입으나 망토는 날씨 상황에 따라 적당히 탈착하는 듯. 나이에 비해 체구가 크지는 않은 편이나 유약하다기보다는 건강하다는 느낌을 준다.
성격
품행방정 | 태도성실 | 아첨꾼?
기타
생일은 1월 9일. 152cm애 49kg이며, 지팡이는 느릅나무로 만들어 니즐의 수염을 넣었다.
2년 전까지 영국 하원의원을 지내던 아버지와 모 언론사 사회경제부서 부장인 어머니를 두고 있으며, 위로는 나이차이가 제법 나는 오빠가 한 명 있다. 가족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일은 잘 없다. 머글의 뉴스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2년 전 즈음 마티스 폴록 의원에 대한 가십을 스쳐지나가듯 들은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존댓말을 사용하며 취미는 라크로스였는데 호그와트에 오게 된 뒤로 퀴디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관심을 보이는 중. 질문이 많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만 잘 먹는 건 아니라 먹을 때마다 고생한다고.